"베이직하우스, 예상에 못미친 3분기 실적‥투자의견 ↓" - 현대증권

입력 2012-11-14 08:37
현대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Marketperform)'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가 3분기 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며 "국내에서 BHC합병과 Voll 브랜드 철수로 재고평가손실이 증가했고, 9월 매출 부진으로 원가율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매출동향도 기존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이라며 "3분기 영업손실과 4분기 실적하향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30%와 17% 하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