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뒤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의 모습은 어떨까?
지난 13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수능 뒤 흔한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능이 끝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교과서와 각종 참고서를 거침 없이 버리고 있다.
특히 바닥에는 엄청난 양의 서적이 쌓여있어 수능에서 해방된 것을 대변하는 듯하다.
한편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수생들은 저러지도 못한다", "나 고등학교 때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