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012년 보졸레누보' 와인 출시

입력 2012-11-13 11:41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전국 131개 점포를 비롯해 서울시내 주요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2012년 보졸레누보 와인'을 출시합니다.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2012년 보졸레누보는 세계 3위, 프랑스 1위 와인회사인 카스텔사의 '꺄레 드 프랑스(Carre de France)'로 정상가(2만1000원) 보다 약 30% 저렴한 1만4천900원입니다.



유리병 대신 페트병(PET) 용기를 사용해 기존 와인병 무게의 10% 수준으로 가볍기 때문에 휴대가 용이하고, 스크류 캡을 적용해 바로 따서 마실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물량을 10% 추가로 준비했다"며 "꺄레 드 프랑스는 청량감, 신선함, 햇포도의 상큼함이 잘 살아있고 치즈, 햄, 오믈렛, 적색육류(돼지고기, 소고기) 등과 곁들이면 깊은 풍미를 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