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눈물 셀카가 화제다.
가수 손담비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컴백 떨리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예쁘게 메이크업 한 얼굴에 휴지 눈물을 붙이고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리고 '눈물이 주르륵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써진 종이 한 장을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손담비 눈물 셀카는 네 번째 미니앨범 제목이 '눈물이 주르륵'으로 손담비 눈물 셀카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한편 손담비의 이번 미니 앨범은 '눈물이 주르륵'을 포함, 5곡의 신곡과 '눈물이 주르륵' 리믹스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눈물이 주르륵'은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용감한형제의 작품으로, 일렉트로닉 비트에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더해진 세련된 느낌의 댄스곡이다.
손담비는 15일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사진 = 손담비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