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첫 LTE 단말기를 출시합니다.
LG전자는 오늘 이달 말부터 칠레 이동통신사'클라로'를 통해 LTE 모뎀 '크립톤'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LTE 단말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으로 LG전자는 이르면 내년 1분기 LTE 스마트폰을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사가 신뢰하는 세계 1위의 LTE 기술력 바탕으로 ‘LTE=LG’ 이미지를 중남미에도 뿌리 내리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