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과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전세수요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0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1.3으로 9월 109에 비해 2.3포인트 올랐습니다.
넉달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8월의 4.5포인트, 9월의 3.6포인트에 비해선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비심리지수는 전달보다 2.1포인트 상승한 108을 기록했고, 지방은 2.5포인트 상승한 115.4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