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1월 말 대주주 지분과 우리사주지분 47%의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락할 위험이 있으나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매수의 기회로 삼는 편이 좋다고 권했습니다.
지인해 연구원은 "11월 말 대주주 지분 등의 보호예수기간이 끝나도 양호한 회사 기초 체력(펀더멘탈), 우호적인 시장상황으로 주가는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소속가수인 빅뱅과 2NE1의 일본 내 입지가 강해졌고 월드투어 횟수 증가, 지속적인 앨범 출시 등에 따라 외형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LIG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