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비자 준비 참 쉬워요

입력 2012-11-12 10:18
◈ 미국 유학비자 준비 참 쉬워요







미국비자 받기에 어려움은 없을까? 이 질문에 사실 정답은 없다고들 한다. 영사들 마다 판단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며느리도 모르고 시어머니도 모르는 것이 바로 비자 취득이다.



특히, 영사는 완벽한 서류뿐만 아니라 인터뷰에 임하는 열정과 태도를 보고도 판단하기 때문에 준비가 미약하거나 작은 표현의 차이로도 비자거절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들 한다.



이런 어려운 유학 비자를 해결하기 위해 예스유학(대표이사 최선남)의 비자전문 담당자인 정경인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비자거절에 대한 대응책을 듣고자 한다.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캐나다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상당수는 미국 학생비자 거절 경험이 있어 대안으로 캐나다유학을 선택한다고도 한다. 마찬가지로 동반유학을 준비하는 부모들의 경우 미국 동반비자를 먼저 시도하다가 비자 리젝이 되면 캐나다 동반비자로 캐나다유학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비자의 경우 미국 학교에서 입학허가를 받으면 미국 유학생 비자인 F1 비자 신청을 해야 하는데 비자 합격 여부에 따라 미국 유학이 가능한지 여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은 타 국가와 달리 직접 영사인터뷰를 하기 때문에 완벽한 서류 준비뿐만 아니라 인터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렇지만 인터뷰는 꼭 본인에게 불리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서류에서 부족한 내용을 잘 어필해서 통과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영사는 하루에도 수백 명의 학생과 인터뷰를 하게 되므로 모든 서류를 하나하나 챙길 시간이 없어 학생의 인터뷰 태도와 대답에 따라 합격 여부가 결정되어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학생이 거짓말을 하거나 태도가 불성실하다면 인터뷰 내용이 까다로워질 수 있다. 한 번 비자 거절을 당하면 다시 비자를 받기 무척 힘들어지므로 처음부터 철저한 준비를 하여 한 번에 비자 인터뷰를 통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F-1 비자는 학생이 공부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자를 발급 받는 것이므로 본인이 반드시 그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설득력 있게 증명해야 한다. 요즘은 부모가 어학연수를 하고 자녀를 동반하여 공립학교에 보낼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동반유학 문의가 주를 이루는데 이러한 경우는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낮아진다.



두 번째로 재정 보증인의 서류가 충분하여야 한다. 부모들의 소득은 학생의 학비와 생활비 외에 한국에 있는 가족이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넉넉한 수준임을 증명해야 한다. 재정적으로 불안한 경우는 학생이 불법 체류나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거절 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미국대사관은 3자 보증을 인정하므로 한국에 있는 가족 중 재정적으로 탄탄한 친척을 재정보증인으로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학비자 신청인이 한국으로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영사에게 보여줘야 한다. 미국 학생비자인 F1 비자는 현지에서 비자 폼을 전환하여 귀국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인터뷰나 서류 검토를 더 까다롭게 진행한다. 가령, 현재 대학생이거나 재직 중인 회사원의 경우 재직확인서나 재학 중인 증빙서류를 첨부 시킨다면 비자 발급이 아주 용이하다. 하지만, 본인이 졸업생 이거나 무직이라면 영사는 이 사람이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비자를 거절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예스유학(www.yesuhak.com )의 비자전문 담당자인 정경인 컨설턴트는 “미국 비자 발급은 영사의 고유 권한으로 어느 누구도 비자 발급에 대한 보장은 할 수 없다. 단지 우리의 노력으로 비자 합격률을 높여줄 뿐이다.”고 전했다.



또한 예스유학(대표이사 최선남)은 “미국 비자거절 후 다시 비자를 받는 다는 것은 확률이 절반 이하로 내려가므로 처음 비자를 신청할 때 전문적으로 하는지를 잘 판단해서 결정해야만 본인의 미래 계획의 첫 관문에 차질이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