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손실률을 줄여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주가연계증권 ELS를 이달(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독점 판매합니다.
신한금융투자가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한 ELS는 '신한더블세이프 ELS'로 녹인(Knock-in : 손실구간 진입)이 발생하더라도 기초자산 개수에 비례해 손실률이 제한되는 상품입니다.
기존 ELS는 녹인이 발생할 경우, 하락률이 가장 큰 기초자산 하나가 상품 전체 손실률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이번 상품은 녹인이 발생한 기초자산 수를 전체 기초자산 수로 나눈 만큼 손실률을 줄였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10월) 30일 이 상품에 대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으며, 다른 증권회사들은 동일한 구조의 상품을 3개월간 판매할 수 없습니다.
배타적 사용권이 최초로 적용되는 상품은 '신한 명품 ELS 5809호'로 코스피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입니다.
이와함께 삼성전기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 명품 ELS 5810호와 SK이노베이션ㆍNH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 명품 ELS 5811호'까지 모두 3개의 상품이 신한더블세이프 ELS와 같은 구조의 상품으로 판매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배타적 상품권이 적용되는 상품을 비롯해 KOSPI200과 삼성전자, LG화학, SK이노베이션, NHN, 엔씨소프트, 대우조선해양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14종을 오는 16일까지 판매합니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5800~5813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또는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