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 74% "내년 PEF 투자 확대할 것"

입력 2012-11-12 09:52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내년에 국내외 PEF 즉, 사모투자펀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증권이 국내 기관투자자 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3년 국내외 PEF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답한 비중이 74%에 달했습니다.



또 계획중인 PEF 투자 규모는 500억원 미만이 50%로 가장 많았지만 2천억원 이상도 19.2%를 차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기업 경영권 인수 후 가치를 높여 재매각하는 '바이아웃'이 38.8%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