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네패스에 대해 비메모리 후공정(WLP) 사업부를 통한 이익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네패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예상치보다는 낮았지만 전분기보다 33.8%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12인치 비메모리 후공정 생산라인 확장으로 매출 기반이 늘었고, 8인치 사업부문도 납품처 확보로 가동률이 90% 수준까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4분기에도 비메모리 후공정 라인의 추가 증설과 가동률 증가로 3분기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