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 건설부문이 인천 부평5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최근 조합원 총회를 열고 공동시공자인 풍림산업의 지분을 인수해 단독으로 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인천지역에 래미안 최초로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게 됩니다.
래미안 부평은 지난 ‘03년 6월 삼성물산과 풍림사업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나 올해 풍림산업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을 맞았습니다.
이에 조합과 시공사들은 풍림산업 지분에 대해 삼성물산이 인수하는 것에 합의하고 지난 2일 부평5구역 재개발 사업 양도, 양수와 관련해 법원 허가를 마치고 실질적인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래미안 부평은 총 1381세대로 대단지 프리미엄과 7호선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40여 분만에 도달 가능합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지하철1호선이 동시에 지나는 사통팔달의 역세권에 입지해, 서울 강남·북의 직장인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래미안 부평은 지하3층~지상33층 8개동의 총 1381가구 중 전용면적 59㎡ 170가구, 84㎡ 297가구, 114㎡ 116가구 등 583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