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통영시 연명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기증품 전달 및 해변정화작업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어촌사랑 자매결연은 대한주택보증이 2014년 부산으로의 본사이전을 앞두고 이전대상지 인근에 소재한 어촌마을과의 교류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자매결연식에는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과 김정식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과 차신희 통영 부시장, 서원열 통영 수협장, 김석관 연명 어촌계장 등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김선규 사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통영의 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수산물 직거래, 임직원 어촌체험행사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의 아름다운 공존의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증서 교환과 함께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8월 발생한 태풍 볼라벤으로 유실된 마을공동시설(호이스트) 제작?설치비용을 마을에 기증했습니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에는 대한주택보증 임직원과 마을주민들이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펼쳤고 마을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