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이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 덕상2리(이장 함용식) 마을 주민들과 함께 본사 대강당에서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직거래 장터는 강원도 영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해 유통 및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장터에서는 고춧가루, 죽염간장, 죽염된장 등 지역 특산물이 시중가보다 3~40% 할인된 가격으로 임직원들에게 공급됐습니다.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강원도 영월군에 소재한 덕상2리(덕전마을)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 일손 돕기, 하계휴가철 농촌방문 등 주기적으로 마을 주민들과 각별한 우의를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