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3분기 영업손실 120억... 적자지속

입력 2012-11-09 09:38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이 3분기 영업손실 120억원을 냈습니다.



2분기 영업손실 81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3분기에 매출 512억원,당기순손실 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인 매출부진의 영향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한 가운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는 5.2% 줄었고 지난해 3분기보다는 27.3% 감소했습니다.



박윤택 SK커뮤니케이션즈 CFO는 “인력 유연성 확보를 통해 변화하는 인터넷환경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 이를 기반으로 SNS, 모바일 부문을 중심으로 검색, 포털, IM 등의 연계를 강화하여 차별적인 서비스 경쟁력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