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개발 2천500억 CB발행..부도위기 해소

입력 2012-11-08 20:14
부도 위기에 몰렸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시행사가 자금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시행사 드림허브프로젝트 금융투자는 8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2천500억원의 전환사채 주주배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주주들이 CB인수에 얼마나 참여할지 장담할 수 없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