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회계..이 책 한권이면 '해결'

입력 2012-11-07 15:49




'경영의 공통언어'인 회계를 실무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우면서도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는 신간이 나왔습니다.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는 숫자로 가득한 재무제표부터 들이미는 기존 책들과 달리, 비용을 산출하고 수익을 뽑아보는 과정에서 시작합니다.



도서출판 한빛비즈에서 출간한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는 회계 전공이나 재무직군이 아닌 일반 직장인들도 손쉽게 읽어 내려가면서도 실무에 필요한 회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저술됐습니다.



공저자인 신홍철 교수와 강대준 회계사는 "2008년 중앙대 재단을 인수한 두산그룹은 전교생에게 회계수업을 의무적으로 듣게 했으며, 직원들의 재무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고, 금호아시아나그룹, 현대중공업그룹, 한화그룹 등 여러 기업이 회계교육을 관리 및 생산직군에게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저자들은 나의 업무가 회사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큰 흐름에서 파악하는 능력을 ‘회계지능(Accounting Intelligence)’이라고 표현하며,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그 흐름을 관계를 읽어내는 회계지능을 높이는 데 주력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