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겨울철을 대비해 대형공사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대형·건축공사장과 정비사업 공사장, 재난위험 시설물 등 총 109개소에 대해 구조안전진단위원과 시·구 공무원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 공사장과 공사장 주변 제설 안전대책 수립 ▲ 공사 중 주변 도로균열 등 기반시설 손상여부 ▲ 낙하물 방지망, 작업개구부 관리 등 공사장 내부 안전관리 여부 ▲ 공사장 울타리와 가림막 등 유지상태 ▲ 재난위험시설물의 관리상태 등입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장기간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응급 조치 후 별도 대책을 마련해 안전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