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신사옥 착공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완주 전북지사, 임정엽 완주군수, 박철곤 공사사장, 문인 국토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을 비롯해 혁신도시 동반이전 기관장,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1-3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전기안전공사의 신사옥은 대지면적 5만1899㎡, 연면적 2만70㎡이며 총 공사비 736억원(부지매입비 231억원 포함)이 투입됩니다.
신사옥은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2014년 3월 완공 예정입니다.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아름답고 독창적인 외형으로 전북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북을 대한민국 전기안전의 클러스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