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를 품은 G스타일, 10cm와 파격공연”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애프터 파티로 ‘G스타일 하우스’ 페스티벌 대미 장식
-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솔루션스 등 인기 인디밴드 공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애프터 파티(Grand Mint Festival After Party)가 오는 8일 ‘G스타일 하우스’에서 열린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갈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올해는 5개 공식 스테이지에 62팀의 뮤지션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오후 8시부터 열리는 이번 파티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첫 번째 애프터 파티가 될 예정이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큰 인기를 누린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솔루션스 등 인기 인디밴드가 공연을 펼쳐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특히 최근 2집 앨범을 통해 자신들이 유행시킨 트렌디한 인디포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평가 받는 10cm의 열정적인 무대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파티가 개최되는 ‘G스타일 하우스’는 강남 도산공원 사거리에 위치한 문화, 예술, 파티 공간인 ‘플래툰 쿤스트할레’에 마련됐다. 지난 달부터 이 곳에선 ‘G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공연과 행사가 관람객들 호응 속에 계속돼 왔으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애프터 파티를 통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G 스타일’은 LG전자가 ‘옵티머스 G’를 통해 정의한 스타일이다. ‘틀’에 박힌 것을 거부하는 현대인들의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LG전자 관계자는 “‘G스타일 하우스’는 ‘옵티머스 G’에 탑재된 창조적 UX와 같이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트렌디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집약해 놓은 공간이다”라며 “이번 공연도 최초로 시도된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으며, 열정적인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G스타일 하우스’ 페스티벌은 ‘G스타일’ 컨셉에 맞는 다양한 문화적 시도들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개그콘서트 팀의 ‘G스타일 토크쇼’, 넌버벌 뮤지컬인 ‘Hey Mr.Big’, 디자이너 이상봉이 말하는 ‘패션, 한글을 입히다’ 강연, 아티스트 G(윤지웅)가 펼치는 전시, 음악, 댄스 복합 아트 파티 등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자세한 일정은 G스타일 하우스 홈페이지(www.lgmobile.co.kr/event/optimusG/event.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