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4분기 신작 게임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24.3% 감소한 51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며 "타이니팜 성장둔화와 신작라인업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를 기점으로 히어로즈워와 골프스타 등 신작 타이틀이 본격 출시될 예정"이라며 "신규 게임들의 내려받기와 매출액 순위지표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는 "컴투스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보다 10.6%증가한 248억원, 영업이익은 33.4% 늘어난 68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