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4분기 나이키형 반등”

입력 2012-11-05 19:54
수정 2012-11-05 19:54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4분기에는 '나이키'로고 형태로 완만하게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지난 4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우려되는 부분은 환율의 하락 정도가 아니라 변동성인 만큼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한다"면서 "원화 강세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진단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2013년 출범하는 새 정부가 어떤 정책을 취하느냐에 따라 내년 경제성장률 4% 달성 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는 전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