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업황부진 불구 4분기 호실적 기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2-11-05 09:08
신한금융투자는 BS금융에 대해 업황부진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BS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1천75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순이자마진이 9bp 하락한 점을 제외하면 은행업종 가운데 가장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운용수익률이 하락한 점은 우려스럽지만 대출금리의 추가 하락이 쉽지 않은 만큼 4분기부터 순이자마진의 하락 속도는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예대금리차가 의미있게 올라 순이자 마진은 2bp하락하는데 그칠 것"이라며 "업황부진에도 4분기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6.6% 감소한 740억원으로 선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