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해외 출장 마친 후 한달만에 귀국

입력 2012-11-04 21:23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오늘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지난달 3일 일본으로 출국한 이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한 후 다시 일본을 들렀다가 한달만에 들어온 것입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10분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별다른 발언 없이 출국장을 떠났습니다.



공항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마중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