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밤·낮 가리리 말자!…조망권·야경 다 챙기는 아파트 어디?

입력 2012-11-02 17:26
◈ 전망 밤·낮 가리리 말자!…조망권·야경 다 챙기는 아파트 어디?



▶조망권 따라 집값도 ↑, 가치 높은 조망권 밤낮 가릴 것 없이 볼 수 있는 지역 인기



▶‘송도 더샵 마스터뷰’ 골프장 + 바다 더블 조망권에 인천대교 야경까지 감상 가능



조망권에 따라 집값 프리미엄이 천차만별인 시대다.



몇 년 전 조망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재계 유명 그룹 회장이 상대편 회장의 집에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을 낸 적이 있으며, 유명 연예인도 조망권 침해를 이유를 소송을 제기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조망권의 가치는 높게 평가된다.



이러한 가치는 곧장 집값 프리미엄으로 연결되기 마련이다. 바다, 산, 강, 골프장 등이 보이느냐 안 보이느냐에 따라 매매가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벌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실제, 골프장 조망 아파트로 유명한 경기 용인시 보정동의 ‘행원마을 동아솔레시티’ 전용 177m²는 조망권이 확보 여부에 따라 가격이 최대 2억 원이 차이 난다.



조망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화려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단지들이 인기다. 특히 퇴근 후 돌아와 바라보는 야경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조망권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밤낮 가릴 것 없이 조망권이 확보되는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2배일 수밖에 없다”며 “전망이 좋은 아파트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더라도 찾는 사람이 많고, 그만큼 환금성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IBD 3공구에 골프장과 바다 더블 조망권을 갖춘 동시에 밤에는 인천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송도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11월 공급된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세계 골프의 거장인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골프장이 1km 이내 거리로, 골프장과 골프장 너머 서해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대부분 골프장이 도시 외곽에 위치한 데 반해 잭 골프장은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시설이 집중된 IBD 내 위치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중.고 예정 부지가 위치해 향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높은 건물에 의해 가리는 것 없이 전면 골프장과 바다 조망이 확보될 전망이다. 이에 부지 조성 당시부터 핵심 입지로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부지 조성 당시부터 이 단지만 분양만 기다려온 대기 수요자들이 있을 정도다.



단지는 골프장 콘셉트로 조경을 특화해 티, 그린, 페어웨이 등 골프장 요소를 놀이터, 야외어린이풀장, 잔디광장으로 구현했다. 또 클럽하우스풍의 주민공동시설로 리조트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IBD 내 최저 수준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 여기에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주변으로 GCF사무국이 입주하게 될 아이타워(I-TOWER)를 비롯한 동북아트레이트타워(NEATT),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아트센터, 센트럴파크, 커낼워크 등의 주요 핵심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골프장과 바다가 동시에 보인다고 하면 도시 외곽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IBD 도심 속에서 더블와이드 조망권을 갖춘 최고의 아파트” 라며 “골프장, 바다, 도심, 인천대교 등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도 안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되는 F21·22·23-1블록에 위치했으며, 총 1861가구, 지하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규모로, 전용면적 72~196㎡의 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는 이달 F21·22·23-1블록 사업지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