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급강하, 다운재킷 매출 50% 급증

입력 2012-11-01 11:06
최근 전국의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0~12도까지 떨어지면서 구스 · 덕 다운 재킷이나 겨울 내의 등 겨울철 패션 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에 따르면 지난 주말(26~28일) 3일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시그니쳐 아이템인 ‘휠라 골드다운 재킷’을 비롯한 전체 다운재킷류의 매출이 전주 동기간 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너웨어 브랜드 휠라 인티모(FILA INTIMO)의 겨울 내의류도 같은 기간 매출이 41% 늘었습니다.



휠라 관계자는 “가을이 짧아진데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철 대표 의류 아이템인 다운재킷을 찾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었다”면서 “이번주 중반부터 최저기온이 영하에 가깝게 떨어지며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특히 가벼우면서도 방한 효과가 좋은 중량급 이상의 다운 재킷이 단연 인기”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휠라가 올 겨울을 겨냥해 출시한 골드다운 재킷 콜렉션은 업계 최초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최고급 다운 인증 마크인 ‘엑설런트 GD(Excellent GD)’와 친환경 제품 인증 마크인 ‘EQ’를 동시 획득함으로써 품질력을 공인 받은 제품군 입니다.



휠라의 ‘골드 다운 재킷’은 최고급 다운 충전재인 시베리아산 충전재를 사용해 기존 헝가리산 다운 보다 보온력이 20%이상, 충전도는 8%이상 높습니다. 풍성한 볼륨감에 착용감 또한 가벼워 활동량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