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차세대 전기차 시장을 잡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i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BMW i4 렌더링)
1일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에볼루션은 BMW가 다음달 열리는 LA오토쇼에 이미 공개한 'i3'의 스포티형인 'i4'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i4'는 기존 자매 모델에 비해 차체 중량은 줄어들지만 전기배터리는 168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125kw급이 사용될 전망이다.
(사진 = BMW i3, i8)
이 잡지는 BMW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i4'의 렌더링을 공개한 것은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뤄봤을 때 다음달 공식 데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예상했다. BMW는 올해 5월 국내에서도 차세대 전기차인 'i3'와 'i8'을 공개하고 시판 계획까지 밝힌 바 있다. (사진 = BMW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