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눈길'

입력 2012-11-01 09:09
수정 2012-11-01 09:09
방송인 양미라가 '제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알릴 홍보대사 격인 '페스티벌 아키텍트(Festival Architect)'로 선정되었다.







8일부터 14일까지 이화여대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도시'를 주제로 총 7개국 12편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인 '제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주최 대한건축사협회)'의 홍보대사는 2회에는 배우 변정수, 3회에는 배우 박상민, 황우슬혜가 맡아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올해에는 영화제의 주제가 '도시'로 결정되어 가장 도회적인 느낌의 배우를 섭외하던 중 최근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폐막식 사회를 보기도 한 배우 양미라를 올해의 '페스티벌 아키텍트'로 선정하게 되었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사무국 측은 "배우 양미라의 도시적인 이미지가 올해 영화제의 '도시'라는 주제를 잘 표현하고 전달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그의 활동에 기대감을 보였다.



배우 양미라는 최근 졸업을 앞두고 막바지 학업에 매진하며 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을 다니는 등 그간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알리는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한층 성숙해진 그녀의 이후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제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새로운 '도시 미인'의 모습으로 영화제를 알릴 예정이다. (사진 = 제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