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 닷새만에 감소… 코스닥 사흘째 줄어

입력 2012-10-31 15:42
국내 증시에서 신용융자금액이 5거래일만에 감소세를 보였고, 예탁금도 하루 만에 줄었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583억원 줄어든 4조4976억원으로 닷새만에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은 2조6003억원(-336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8972억원(-24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사흘 연속 감소했다.



한편,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6883억원 줄어든 17조6361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70억원 늘어난 1549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