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5년만에 완전 연결

입력 2012-10-31 10:46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11월 24일 올레 20코스 종착점에서 1코스 시작점까지 10~11㎞ 구간을 이은 올레 21코스를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올레길 마지막 구간인 21코스가 뚫리면 2007년 9월 처음으로 서귀포시성산읍 시흥~목화휴게소~광치기해변 구간 15.6㎞의 1코스 올레길을 개통한 이후 5년 만에 제주 섬을 한바퀴 연결하는 정규 올레코스가 완성됩니다.



21코스 개장식은 20코스 종착점인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부근에서 당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