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취업자, 영세자영업에 ‘집중’

입력 2012-10-31 06:44
최근 취업자 증가 폭의 대다수를 차지한 고령 취업자는 주로 영세 자영업 부문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13년과 중기 재정운용 분석' 보고서를 보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고령(55~64세) 취업자는 1년전보다 24만4천명 늘었으며 이 가운데 자영업자는 38.5%(9만4천명)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고령 자영업자들은 주로 도소매ㆍ음식숙박ㆍ운수 등 영세자영업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