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제 LG화학 사장, ‘Best CFO상’ 수상

입력 2012-10-30 17:43
LG화학 조석제 사장(CFO)이 3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1회 IFRS 재무정보대상'에서 개인부문 대상인 Best CFO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석제 사장은2010년 LG화학이 IFRS를 조기 도입하는데 최일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재무정보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보다 유용하고 투명한 재무정보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조 사장은 IFRS 시스템 조기 구축과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회계처리규정의 운영, 회계전문인력 채용과 교육 등 적정한 회계처리를 위한 노력, 투명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운영, 효율적인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적의 재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해 왔다고 LG화학은 설명했습니다.



LG화학 CFO를 맡고 있는 조석제 사장은 회장실 감사팀장, 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장 및 ㈜LG 재경팀장 등을 거치면서 그룹 내 재경 관련 요직을 두루 경험한 ‘재경통’입니다.



풍부한 직무경험과 전략 마인드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이며,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추진과 관련한 투자 및 재무, 세무, 법률 리스크 관리 등 글로벌 경영관리 체제 강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