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허리케인의 위력..."자유의 여신상이 이 지경"

입력 2012-10-30 14:19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가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는 허리케인의 위력을 풍자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트위터에는 한 네티즌이 "미 동부 허리케인 샌디의 수준이 심각한가 보다. 자유의 여신상이 이 지경이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1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본래 자리에서 내려와 허리케인을 피해 숨어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ㅎㅎㅎ재미있다", "허리케인이 무섭기는 무섭나 보네", "현지는 장난칠 분위기 아니라는데"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