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영장류 연구 지원기금 전달

입력 2012-10-30 09:59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행동 생태학 연구진에 특별연구지원 기금 1억6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것으로, 전달된 1억 6천5백만 원의 기금은 연구진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할 영장류연구 프로젝트 3단계에 사용됩니다.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행동 생태학 연구진이 진행하고 있는 영장류연구 프로젝트는 한국 최초로 야생 영장류에 대한 직접 관찰과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자바긴팔원숭이(Javan gibbon) 프로젝트’, ‘황금원숭이(Golden Monkey) 프로젝트’, ‘유인원 인지연구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