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30일 인프라웨어가 스마트폰 대중화에 힘입어 실적개선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대업 연구원은 "인프라웨어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주된 이유며 특히 폴라리스 오피스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인프라웨어의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의 지배력이 점차 강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폴라리스 오피스는 삼성전자에 갤럭시S2 이후로 독점 공급되고 있으며 음성과 필기인식의 기술력을 통해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