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50개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

입력 2012-10-29 09:08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의 소셜커머스 '오클락'(O’Clock)이 서울산업통산진흥원(SBA)과의 단독 제휴를 맺고 다음달 18일까지 총 3주 동안 50개 중소기업의 총 100여개 제품을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주일 단위로 기간을 나눠 총 3차에 걸쳐 우수 제품들을 선보이며, 버블 클렌저와 아이용 도서에서부터 지압매트, '키재는 거울'까지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평균 2~3만원 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50개의 중소기업들은 기존 온라인 종합몰에 지급하던 수수료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만 지급하고 판매를 진행하게 되며, CJ오쇼핑은 행사 종료 후 매출의 1%를 SBA에 중소기업 육성기금 명목으로 기부하게 됩니다.



CJ오쇼핑은 "이번 오클락과 SBA와의 사업 제휴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오클락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대표 소셜커머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