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의 주택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가 순위 내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와 GS건설이 지난 26일부터 분양한 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 자이 아파트의 순위 내 청약 결과 850가구 모집에 977명이 청약에 나서면서 평균 1.2대 1로 전 주택형 마감됐습니다.
김희영 인천도시공사 판매팀장은 ″입지가 좋은 데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아 수요자들이 몰렸던 것 같다"며 "특히 전용 85㎡형은 무주택 세대주 등 자격 요건이 까다로웠음에도 이 같은 결과가 나와 경기 침체 속에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계약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