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인구 이동, 25년여만에 최저

입력 2012-10-28 12:43
지난달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가 25년여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9·10 부동산대책 발표로 주택거래가 급감한 탓입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국내인구이동을 보면 지난달 이동자는 50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9%(8만9천명) 줄며 7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1987년 1월 46만8천명 이래 25년 8개월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