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는 다음달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3차 한-인도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우리 측은 박재완 기재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관세청, 조달청, 수출입은행 등에서 10명이 참석하며, 인도 측은 치담바람 재무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재무부와 수출입은행 등 8명의 대표단이 방한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양국 재무당국이 업무 전반의 경험을 교환하고 공유하고자 기관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양해각서에는 거시경제와 세입ㆍ세출, 재정정책, 국고관리, 공기업 관리, 인력개발과 조직관리 등에 대한 협력방안이 담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