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싸이와의 불화설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공연 무대에 섭니다.
오는 3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리는 '리스타트 코리아 콘서트'에서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합니다.
김장훈이 싸이와의 불화설 이후 대규모 콘서트 공연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얼마 전 발표한 10집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김장훈은 "당분간은 국내 활동을 하다 2013년 봄 출국해 중화권과 미국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다시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된 콘서트입니다.
한편 이번 ‘리스타트 코리아 콘서트’에는 김장훈을 비롯해 씨스타와 이은미, 울랄라세션, 장윤정, 박강성, 샌드페블즈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합니다.
<사진출처 = 한경통합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