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현대차가 안도랠리를 기대해도 좋은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3분기의 연결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각각 1.9%, 3.6% 낮은 실적이지만 순이익은 소폭 상회했다"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3분기 파업에 의한 국내공장 부진을 해외공장 생산증가로 만회한 결과라며 "10월 들어 현대차 주가하락을 유발한 실적부진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없애는데 충분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또 국내공장 생산이 정상화되는 4분기는 다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