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 석 달째 '부정적'

입력 2012-10-26 06:29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석 달째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보면 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떨어진 98을 기록했습니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가 낙관적임을 의미하고 반대로 100을 밑돌면 비관적임을 나타냅니다.



반면에 소비자의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3.4%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