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에코폰' 10만대 온라인몰 단독 유통

입력 2012-10-25 18:18
11번가가 SK텔레콤과 함께 ‘에코폰’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26일부터 사이트 내에 ‘에코폰 전문관’을 개관하고, SK텔레콤이 제공하는 10만여 대의 ‘에코폰’ 전 모델을 온라인몰 단독으로 유통합니다.



'에코폰'은 고객들이 사용하던 기기를 통신사에서 직접 매입한 중고 단말기로 전문관에서 판매되는 휴대폰은 2G, 3G 피처폰부터 갤럭시S3, 갤럭시노트 등 최신 스마트폰까지 총 40여 종입니다.



일반 중고폰과 달리 전문가들의 꼼꼼한 검품을 거친 후, 기기 상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져 가격이 책정되며 이 가격은 고객의 SK텔레콤 회선(SKT에 가입된 번호) 요금에 환산돼 반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