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열리는 캠퍼스, 관동대학교 아이스하키Ⅱ 경기장 유치 확정

입력 2012-10-23 17:00
◈ 올림픽이 열리는 캠퍼스, 관동대학교 아이스하키Ⅱ 경기장 유치 확정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Ⅱ 경기장 관동대학교 교내 유치 확정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지 강릉에 위치한 관동대학교가 올림픽캠퍼스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평창이 개최지로 결정되기 전부터 ‘동계올림픽 지속발전연구센터’를 발족해 동계올림픽 연구와 자문활동을 강화한 관동대학 교내에, 공식 아이스하키Ⅱ 경기장 유치가 확정된 것.”



관동대학교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 전후로 TV를 비롯한 각종 매체와 연구센터를 통해 평창의 올림픽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강릉은 피겨,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빙상 전 종목이 열리는 주개최 도시기 때문에 이번 관동대학교 내 아이스링크장 유치는 보다 큰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무엇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으로 강릉시와 함께 코리아 브랜드 제고,스포츠 강국으로 도약, 스포츠 외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TV토론 등 다각도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57년 전통의 강원도 대표 사학인 관동대학교는 평창올림픽을 통해 스포츠 의료, 보건, 관광, 환경 분야를 특성화 시키며 올림픽과 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할 맞춤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관동대학교 내 올림픽 시설 유치는 기존의 올림픽 시설 이용에 따른 시설 투자비 절감은 물론 공공시설로의 이용에 따른 경기장 활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림픽 폐막 후에도 친환경 올림픽 시설의 미래지향적 가치에 관한 사회적, 경제적 효과를 보여주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 관련문의 : 관동대학교 대외협력팀 033-649-7016(www.kd.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