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톨, '세계 손 씻기의 날' 기념 '깨끗한 손 씻기 주간' 선정

입력 2012-10-23 16:08
세계 1위 항균브랜드 데톨(Dettol)이 10월 15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10월 셋째 주 한주간을 ‘깨끗한 손 씻기 주간’으로 정하고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은 청결의식을 높여 아동 사망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UN총회에서 제정된 날. 데톨은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데톨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ettolkorea)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ettolKorea)를 통해 세계 손 씻기의 날 취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손 씻기 실태 와 깨끗한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소개했습니다. 실제로 세계에서 설사병으로 목숨을 잃는 어린이는 한해 16만 명에 이르는데, 화장실을 다녀온 뒤 비누로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설사병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40%까지 줄일 수 있으며 환절기의 불청객인 호흡기 질환 발병률도 25%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박윤조 데톨 과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요즘처럼 독감, 눈병 등 감염성 질환이 유행할 때, 하루 4회이상 올바른 손 씻기는 생활 속 기본 수칙”이라며,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30초 동안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제거되고 모든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7명은 화장실 사용 후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지 않는다’는 손 씻기 실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평상시 손을 씻는빈도는 하루 8회로 2009년의 8.5회보다 줄었고 비누를 사용하는 빈도 역시 5.4회에서 5회로 감소했습니다. 남녀 비율로 볼 때 손을 씻는 빈도는 여성은 하루 9.1회, 남성은 6.8회였고 비누를 사용하는 빈도 역시 여성은 5.5회 남성은 4.5회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