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GKL에 대해 중국인 직접 마케팅을 통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박소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의 4분기 드랍(현금을 게임칩으로 교환한 금액)은 중국인 드랍의 빠른 성장으로 지난해보다 21.3% 증가한 1조16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초 마케터 충원과 이벤트 유치 등 직접마케팅을 강화해 중국인 드랍은 지난해 4분기보다 67% 증가하고 비중도 35.7%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신용공여 발행액 한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4분기 이후 VIP고객을 중심으로 한 중국인 드랍 성장세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