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3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새로운 운영 체제(OS) 윈도우 8을 적용한 단말기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덕성, 일진디스플레이, 미래나노텍, 유원컴텍, 유아이디 등을 수혜주로 꼽았습니다.
임상국 연구원은 "윈도우7의 성공을 앞세워 MS는 윈도우 8을 개발, 오는 26일 출시한다'며 "윈도우 8의 가장 큰 특징은 플랫폼 간의 호환성이 뛰어나다는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연구원은 "이전까지 PC용과 모바일용 OS가 따로 출시됐던 윈도우 시리즈가 이번에는 통합 형태로 운영된다"며 "PC,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동일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