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전송장비시장 규모가 2016년까지 연평균 5%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대표:홍유숙)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Korea Optical Networking Market 2012-2016 Forecast and Analysis')를 통해 경쟁적인 LTE 망 구축 및 확장으로 2011년 국내 광전송 장비시장은 전년대비 50.7% 상승한 2,353억원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IDC는 광전송 장비 중 하나인 MSPP 국내 시장은 All IP 전환 추세와 맞물리며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했으며, 트래픽이 점차 음성과 영상으로 확장되면서 대체재의 출현과 함께 이와 같은 하락세는 향후 전체 광전송 장비시장 성장에 있어 주요 저해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