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한동근, 놀라운 리틀 임재범 '감탄'

입력 2012-10-20 13:14
수정 2012-10-20 13:14
'리틀 임재범'이라는 극찬을 들은 한동근(20)이 화제다.







19일 첫 전파를 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에 출연해 '리틀 임재범'이라는 별명을 얻은 한동근의 노래 실력이 많은 이들을 감동케했다.



한동근은 이날 바비킴의 '사랑..그 놈'을 열창했다. 깊은 음성의 거친듯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는 임재범을 연상케 한다는 평이다.



이어 심사위원 김태원은 한동근에게 이글스의 데스페라도를 신청했다. 한동근은 흑인 감성이 묻어난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 심사위원을 감탄하게 했다.



김태원은 "오리지널 코리안이냐? 어떻게 그런 흑인 필이 나오나. 섞인 듯한 필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위대한 탄생3' 시청률은 6.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사진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