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지체장애 아동 의족 지원 '행복걷기'

입력 2012-10-19 15:49
삼성카드가 지체장애 아동들의 특수의족 제작비를 지원하는 '런투유 행복걷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삼성카드 임직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8천보를 목표로 진행되며, 걸음수마다 1원씩 총 1천600만원의 기금이 조성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해맑음 마음터'에 전달됩니다.



삼성카드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체장애 아동들에게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